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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TA(강형호)가 3월 27일 오후 6시에 신곡 [Deep Shadow]를 공개하며,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간다.

PITTA (강형호)의 이번 신곡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프 버클리(Jeff Buckley)의 ‘Dream Brother’를 편곡, 개사한 곡으로, “위선과 탐욕이 뒤덮인 세상을 조롱하듯, 숨겨진 비밀을 쫓아 경계를 넘어 유유히 움직이는 괴도”의 이야기를 담았다. 

안개가 자욱한 몽환적 분위기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암시적인 드럼비트에 서늘한 기타 리프와 와일드하면서도 속삭이듯 노래하는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Deep Shadow’는 점점 안개가 걷히면서 진실의 실체를 포착하기라도 한 듯 PITTA 표 록사운드가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Deep Shadow’는 밴드 ‘카디’의 기타리스트인 황린이 프로듀싱과 편곡을 맡았다. 원곡이 가진 장점을 가능한 잃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강형호의 원숙한 보컬 솜씨가 돋보이도록 특히 일렉 기타는 파격보다는 비교적 정직하고 절제된 사운드를 구사했다.

PITTA (강형호)는 올 1월에 ‘PITTA 강형호 콘서트: UNIVERSE’에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심포닉록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하는 앙코르 콘서트에서 ‘Deep Shadow’를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PITTA (강형호)의 이번 신곡 ‘Deep Shadow’는 2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