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도현X고우림, 군복 입어도 변한없는 인기…'불후의 명곡' 압도적 1위 기록 [종합]

'불후의 명곡'에 국군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무대가 이어졌다.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군 복무 중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675회 시청률은 전국 6.4%, 수도권 6.0%로 압도적인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88주 1위로 적수 없는 토요 예능 강자임을 보여줬다.

 

지난 5일(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75회는 '2024 국군의 날 특집'으로 기획됐다. 건군 76주년을 기념해 '불후의 명곡'은 4000여 명의 관객과 국군이 함께 역대급 쇼를 펼쳐냈다. 특히, 천만 배우이자 공군 군악 의장대대 상병 이도현(본명 임동현)이 스페셜 MC로 함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특집에서 놓칠 수 없는 국방부 중창단의 무대가 이어졌는데, 국방부 중창단에는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포함돼 반가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들은 무대에 올라 'Il Mondo'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오랜만에 듣는 고우림의 동굴 저음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미8군 밴드가 무대에 올랐고, 국방부 중창단과 함께 'My Love'를 선곡해 촉촉한 무드로 분위기를 바꿨다.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중창단의 하모니가 무대 완성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며 감동을 배가시켰다.

 

이번 '국군의 날 특집'은 군 복무 중인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해 팬과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MC병'으로 활약 중인 이도현의 스페셜 MC로 빛나는 활약을 선보였다는 반응이다. 나아가 육군 군악대 조승연, 정승환의 듀엣을 비롯해 국방부 중창단으로 활동 중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의 무대가 펼쳐지며 조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다는 평가다. 늠름한 모습과 각 잡힌 군기로 군 생활에 임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귀감이 됐다.

 

'불후의 명곡' 675회 방송 후 "이도현을 불후에서 보게 되다니, MC를 이렇게 잘 볼지 상상이나 했겠냐고.", "민우혁 어린 학생들이랑 챔피언 부르는데 왠지 감동이네", "정승환이랑 조승연이 노래 같이 부르는 걸 보게 될 줄이야. 보컬 합 느낌 좋다", "이도현, 고우림 뭔가 닮았어. 둘 다 군대 가더니 잘생긴 얼굴 더 잘 생겨진 것 같네", "코요태 노래에 따라 부르고 춤추는 거 레전드. 군인들 리액션 최고네, 보고 있는데 넘 신난다", "에일리 격한 율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역시는 역시다", "영탁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무대매너 진정성 최고다", "국방부 중창단 진짜 잘한다, 한 사람 한 사람 돋보이는 음색이 너무 멋있네. 목소리로 나라 지키는 사람들! 예쁘다!", "고우림 '일 몬도' 얼마 만인가, 도입부 장인 다운 저음 폭발 역시, 너무 좋네요", "리베란테와 중창단, 6명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가 최고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만들어줬어", "인순이 곧 70이 되는 연세인데 라이브 명불허전이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 게시물을

공유하기

번호
분류
제목
날짜

home

HOME

imagesmode

PHOTO

slideshow

VIDEO

news

NEWS

calendar_month

SCHEDU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