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컨설팅기관인 Brand Keys(브랜드키)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포레스텔라는 2021년과 2022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연속 수상에 이어 이번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또 한 번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차지하며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이렇게 영광스러운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3년 전 처음 수상했을 때가 생각난다. 연속 수상하시던 선배님들과 브랜드들을 보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우리도 연속 수상하는 그룹이 되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다졌었는데, 오늘 여기서 그 꿈이 이루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바쁜 시간에도 투표해주신 소비자분들과 숲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 상을 연속 수상할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음악에 더욱 정진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는 국내에서의 ‘22-23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 투어와 더불어 K-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미주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한 공연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