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다 살다 이런 라이브를 다 보네... 싶은
포레스텔라 불후의 명곡 바이브 편
지금 바로 가보시죠!
대기실 문을 열었더니
무대가 나오는 마법
은 그냥 열창하는 멋진 멤버들 보여주고 싶어서 껴 넣었습니다 헤헤-
익숙한, 그러나 조금 힘겨워 뵈는 뒷태의
신발 신는 듄
나 다 신었다.
조금 끼는 신발 따위
나에겐 아무것도 아니다.
훗, 나 방금 좀 멋졌나
촤-하
그만 보라고?
얼굴 닳는다고?
그나저나 오늘따라 어깨가 좀 뻐근한 게...
우림이가 보고 싶은 걸?
어때?
난 안마 하는 곰돌이가 있다고?
- 훗
- ...
내 어깨는 내가 풀어야지... 끙
어깨를 풀었더니
얼굴이 살아났다...!
숲별 여러분도 따라해보세요
의외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답니다 ^^*
(김비트 경험담은 아니고)
이런!
아기가 이런 곳에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고!
이런!
아기의 윙크는 다 큰 어른에게 치명적이라고!
ㅇ-<-<
(kijul)
- 이렇게 펼친 팔 길이가 내 키래! 어때? 맞는 거 같아?
- (은은한 미소로 가볍게 무시)
- 어때요 김비트? 내 섬섬옥수... 그리고 간지 나는 반지
- 네... 장관입니다
- 어때 김비트... 내 섬섬옥수... 그리고 간지 나는 반지...
- 좋습니다 형
- 성의를 담으란 말이야! (으르렁)
- 꺄악! 돔황챠!
우리 형님
화를 내어서
무얼 하나
내 맘 이야!!!
포레는 대기실에서도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며
열심히 열심히
카메라도 완전히 등지고 연습한 끝에
우승 트로피를 얻었답니다
너무 영롱하잖아
포레 자랑스럽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