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22 아트앤아티스트 썸머 콘서트가 펼쳐진다.

'2022 아트앤아티스트 썸머 콘서트'는 공연 기획 및 매니지먼트사인 아트앤아티스트가 새로 선보이는 공연 시리즈로, 그동안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은 ‘오페라 카니발’, '팬텀 오브 클래식', ‘슈퍼콘서트’ 등과 함께 시그니처 공연으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네 명의 아티스트가 릴레이 콘서트를 준비한다. 6월 24-25일 강형호를 시작으로, 6월 26일 김영소, 7월 1-2일 손태진, 7월 3일 오은철이 공연한다.

팀 활동 이전부터 본인이 추구해온 음악을 들려준다는 의미에서 이번 공연은 각 아티스트를 가까이에서 좀 더 깊게 만나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형호는 JTBC '팬텀싱어2'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지난해 그의 또 하나의 음악적 정체성인 록을 담은 음반 'ID: PITTA' 발매와 함께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ID: PITTA' 콘서트가 화려한 로커의 무대였다면, 이번 콘서트 'Contrast'에서는 록을 비롯해 이와는 대비되는,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한 강형호의 무채색 밀도있는 음악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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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2 아트앤아티스트 썸머 콘서트'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