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데뷔 4주년을 맞이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4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4TH ♥’ 기념 풍선을 들고 등장, 생일 축하를 부르며 데뷔 4주년을 자축했다.

조민규는 “4주년을 맞아 기쁜 소식이 있다. 숲별(팬덤명)들과 저희가 애타게 기다렸던 공식 응원봉이 만들어졌다. 이 응원봉은 숲별들이 계셔서 만들어진 것 같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서 공연장에서 응원봉 물결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응원봉 꾸미기에 나섰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응원봉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디자인과 편의를 고려해 각자 취향이 담긴 응원봉을 완성했다. 이에 팬들은 “케이스에서부터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너무 예쁘다. 퀄리티가 대박”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포레스텔라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근황 토크부터 ‘포스트잇 Q&A’, ‘TMI 인터뷰’, ‘논쟁 토론’, ‘밸런스 게임’ 코너를 통해 각종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특히 강형호는 좋아하는 곡을 묻는 질문에 “원래는 ‘보헤미안 랩소디’였는데 준비 중인 앨범에서 새로운 최애곡이 나올 것 같다”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포레스텔라는 단독 콘서트 ‘The Royal’(더 로얄) 비하인드 포토북&DVD 출시 및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끝으로 포레스텔라는 “팬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이렇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께 행복과 기쁨을 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최근 ‘The Royal’(더 로얄)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한 뒤, 현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