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할 정도로 평화로운 포레 대기실
은 물론 민규는 예외이다
밍규의 왓츠 인 마이 백!
제가 이 조그만 가방에 뭘 가져왔냐면-
엇! 저기 시작됐다
뭔가 시작됐다며 자리를 뜬 민규
준비됐어요 형?
물론-
준비는 어제부터 됐지
삽시간에 퍼진 닭발손
요즘 포레 멤버들이 하루에 한 번은 꼭 하는 행위라고 한다
는 포스트 쓰려고 김비트가 지어낸 허구
오늘은 이 정도면 된 거 같죠?
아니 난 아직 부족해
(무아지경)
그렇게 닭발손 댄스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 포레는
무시무시한 괴수가 산다는 대저택 앞에 다다르는데...
는 그냥 무대 배경이기 때문에 아무 일도 없었다
그저 열심히 리허설을 했을 뿐인
★ 해피 엔딩 ★
포스트 보고 계신 숲별님들
물론 리허설 영상 보셨겠죠?
안 보셨으면 보고 오시게들
(본문 하단에 링크 있음)
김비트 친절해...
(퍽)
리허설 후 꽤나 엄숙한 분위기의 포레 대기실
무슨 일이 있던 걸까?
리허설 당시로 되돌아가보자
김비트의 기억 속 장면
머리가 근지러운 행오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레카 조민규...
나 자신 꽤 하는데?
그저 레드카펫 기사를 읽고 있던 것이다
핸찢남
: 핸드폰 찢고 나온 남자
방금 전 민규가 보고 있던 핸드폰 찢고 나왔다는 뜻
내 핸드폰 물어내
(희번득)
뭔가 발견한 삐요
무슨 일이지?
하 나 참
그건 바로 민규와 두훈의 스파크 튀는 신경전이었다
그 이유인 즉슨 두훈이 민규의 핸드폰을 찢고 나왔기 때문
민규: 내 핸드폰을 찢고 나오면 어떡해 물어내!
두훈: 그러게 5초 이상 내 사진을 볼 땐 조심하라고!
숲별님들도 두훈의 사진을 5초 이상 볼 시 주의하세요
핸찢남이 핸드폰을 찢고 나올 수 있습니다
는 포스트 쓰려고 김비트가 지어낸 허구
(는 혹시 모르지?)
그렇게 우승을 거머쥔 포레
헤헷-
뺙뺙뺙-
모두에게 행복의 닭발손을 전파시키며
끝 =3
★ 오늘의 보너스 ★
그냥 귀여운 큰형